<니스의 공안검사 Jean-Michel Prêtre의 모습. 니스 법원.>
공화국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지 않아야했다. <Le Monde>의 소식통에 따르면, 실제로 니스 공안검사 Jean-Michel Prêtre는 경찰을 무혐의 처분하며, 스스로의 조직 질서를 정당화했다. 지난 3월 23일, ‘노란 조끼’의 금지된 시위 도중 경찰 진압으로 인해 73세 쥐느비에브 르게(Geneviève Legay)가 중상을 당했고, 3일 뒤에 벌어진 상황이다.
지난 4월 법무부 장관이 요구했던 청문회 도중, 치안판사는 여러 설명을 했다. 특히 Prêtre 검사는 “너무 크게 다른” 여러 입장으로 인해, 행정부 수반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는 검사 자신이 주도한 것이다.
한편 지난 3월 25일, 검사의 기자회견 몇 시간 전에, 이미 에마뉘엘 마크롱은 <Nice-Matin> 신문에서, 쥐느비에브 르게가 “경찰과 (신체)접촉한 사실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크롱은 르게가 “어쩌면 지혜롭게 행동했었어야”한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법무부는 청문회에서 검사가 했던 발언에 대해, <Le Monde>에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다. 법무부 입장은 “Prêtre 검사는 완전히 독립적이며, 각 사건마다 필요한 발언과 소통을 우선적으로 수행할 뿐”이라는 것이다. 검찰 사무처 대변인 Youssef Badr는 “조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징계 절차”에 착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런 맥락에서 검찰의 업무 처리 과정은 특히나 복잡하다”고 주장한다.
* 출처 :
니스(Nice)에서의 경찰 폭력. 여성이 심각하게 부상을 당했다 : 경찰은 거리 의료진(Streets Medics)이 부상자를 치료하는 것을 제지했다. 3월 23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쥐느비에브 르게(Genevieve Legay)의 병실에서 그녀를 협박하려는 경찰. 3월 26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