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 폭력 행위 혐의를 받는 노란 조끼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노란 조끼들이 지난 2월 2일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던 모습이다.>
노란 조끼 12차 행동에서 그는 경찰에게 물건을 던졌고, 거리의 기물을 파손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검찰의 엄중한 구형에 비해 비교적 관대한 것으로 간주되는 조건부 징역형 혹은 사회봉사(TIG)를 선고한 이후, 본청의 공안 판사는 지난 주 보르도 형사 법원 즉결 심판에서, 전형적인 엄격함을 보였다. 노란 조끼들에 대해 여러 건의 징역형을 선고한 것이다.
예를 들어, 베글르에서 친구와 함께 사는 36세 홈리스 파브히스 비앙페트는 마지막 재판에서 예비 명령과 함께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 선고는 그에게 ‘보르도에서 2년간 시위·무기 보유 금지’를 명령했다.
연기, 돌멩이, 병
그것은 노란 조끼를 잡아넣으려는 경찰관들의 매우 엄격한 조사 때문이다. 공안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위해 노란 조끼 개개인을 확인하고 체포했었다. 그는 이러한 방식대로 지난 2월 2일 보르도 노란조끼 12차 행동에서 (마치 엄청난 일을 벌인 것처럼) 그려졌다. 매주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시위대는 뻬 베흘렁과 인접한 거리로 후퇴했었다.
파브히스 비앙페트는 경찰을 자극하고 싸우고 싶어 하는 시위대에 속해있었다.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연막탄을 던지고, 각종 돌과 병들을 경찰기동대, 헌병대들에게 던져 피해를 입힌 이후, 시위대는 복잡한 군중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CCTV 사진과 소셜 네트워크에서 추출한 것들 때문에 경찰은 그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의 친구 집에서, 수사관들은 그가 시위 당일 입고 있었던 옷가지들을 압수했다. 구속된 상태에서, 그는 모든 사실들을 인정했다. 법원에 이미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어떠한 관대한 처분도 받지 못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sudouest.fr/2019/02/25/un-gilet-jaune-violent-ecope-de-2-ans-ferme-5849971-2760.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