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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 'We are here', April 24, 2019

“We are here! Even if Macron doesn't want it, we are here!” - "On est là! Même si Macron ne le veut pas, nous on est là!" ...

2019-02-25

<계급의 적>. 15차 행동. 노란 조끼는 경찰이 보호하는 MEDEF(프랑스 전경련) 앞에서 멈춘다. 2월 23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2월 23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계급의 적.
15차 행동. 노란 조끼는 경찰이 보호하는 MEDEF(프랑스 전경련) 앞에서 멈춘다

 “노란 조끼는 압박을 유지한다.” 그리고 심지어 파리에서 1,000명 이상이 결집했다. 이것은 시위자의 말이 아니라, 실제 현실을 볼 수 밖에 없었던 BFM-TV 칼럼니스트의 말이다. : 15주 동안 시위가 진행된 이후, 특히 파리 시민들의 행진 분위기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노란 조끼들은 여전히 결의에 차있다.


 12시 45분 샹젤리제를 출발하여, “아름다운 동네를 걷는” 행렬이 8구에 있는 오페라 거리를 지나갔다. 또한 국회와 루브르 박물관을 지나 오후 6시경 트로카데로에 도착한다.

<마크롱 정부와 과도한 세금에 대해 항의하고자, 15차 행동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내려오는 프랑스인 수천 명의 인상적인 모습.>

 시내에서의 시위가 국회 등의 공공기관들을 피하는 것으로 신고되었다. 만약 그렇다고 할지라도 경영자들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고, 노란 조끼들의 결의를 표현하기 위해 또 다른 권력의 장소를 지나간다.

<15차 시위의 이동 경로>

 몇 번에 걸쳐, 노란 조끼들은 경찰의 명령을 거부하고, 신고된 경로를 벗어나고자 했다. 생 제르멩 대로에서 노란 조끼 그룹은 국회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특히, 지금 현재 노란 조끼들은 경찰이 삼엄하게 보호하고 있는 MEDEF 앞에 약 10분간 멈춰 서서, 대기업 회장들을 규탄했다.

* 영상으로 보기 :
https://www.facebook.com/lau.stig.9/videos/2239668286254521/

<오후 4시 8분 MEDEF 앞.>

 그러나 이 15차 행동에 대해 잘 파악해야할 것이 있다. 정부는 DAR 부대를 대규모로 운용하면서, 법 집행 체계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그 목적은 행진을 따라가면서, 때로는 노란 조끼들이 행선지를 결정할 때까지, 파리 시민들의 행진을 포위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스스로에게 질서 유지대의 역할을 부여했다. 법과 질서를 관리하는 정부의 이러한 방향 전환은 노란 조끼의 움직임을 획일화하여, (통제하려는) 정부의 의지 변화를 의미한다.

<15주 동안의 노란 조끼 운동 이후, 항상 그래왔듯이 파리에서는 수천 명이 결집했다. 시위가 FDO에 의해 통제당하고 있다.>

<몇 차례의 토요일이 지나고, 경찰들은 시위대를 앞서 통제하고, 또한 시위대의 측면을 포위한다.>

 정부는 대토론·반유대주의 투쟁 도구화·유기농 정책 쇼 등 모든 전략적 수단을 동원하여, 운동을 끝장내려고 한다. 노란 조끼들은 15차 행동 시위를 통해, 그들이 여전히 마크롱을 물리치려는 결의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파리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거리에 있다.

<마크롱 정부와 과도한 세금에 대해 항의하고자, 15차 행동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내려오는 프랑스인 수천 명의 인상적인 모습.>

<현재, 노란 조끼 수천 명이 오페라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www.revolutionpermanente.fr/Acte-XV-A-Paris-les-Gilets-jaunes-s-arretent-devant-le-MEDEF-protege-par-la-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