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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노란 조끼” : 프리실라 루도스키는 LFI(불복하는 프랑스)의 “지겹도록 방어적인 태도”를 비판한다. 2월 26일자 Franceinfo 기사 번역.

2월 26일자 Franceinfo 기사 번역.

“노란 조끼” : 프리실라 루도스키는 LFI(불복하는 프랑스)의 “지겹도록 방어적인 태도”를 비판한다


<“노란 조끼”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인 프리실라 루도스키의 모습. 2019년 1월 20일 파리 에펠탑 앞 시위.>

 “이상한 일이다. 그들은 단지 우리를 보기 위해서, 시위에 올 뿐이다.”라고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청원과 운동의 인물 중 한 사람인 그녀가 비판했다.

 그녀는 “지난주까지 다시” 접근해보려는 시도에 대해 언급한다. 2월 25일 월요일 웹 TV <Le Média>에 출연한, “노란 조끼” 운동의 인물 중 한 명인 프리실라 루도스키는 일부 정당들의 “지겹도록 방어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특히 허프포스트에서 두드러진 LFI(불복하는 프랑스)를 비판했다.

 “언론 보도가 시작된 이래로, 10월·11월에 나는 거대 정당들과 접촉을 했다. 그들 중 하나는 매우 적극적이었고, 지난주까지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운동의 발단이 된 사람들 중 한 명이 설명한다. “이상한 일이다. 그들은 단지 우리를 보기 위해서, 시위에 올 뿐이다.”라고 그녀가 언론에서 말한다. 그녀는 또한 (거대 정당들의) “매우 고집스러운” “정책”들을 언급한다.

 “그 정책들이 거부당할 때, 그것은 또한 이미 반복적으로 얘기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전히)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지겹다. ...... 예를 들어 LFI는 매우 고집스럽다.”
- “노란 조끼” 운동의 인물, 프리실라 루도스키의 언론 발언.

 허프포스트가 보도했던 것처럼, 운동의 또 다른 인물인 에릭 드뤼에도 역시 전국적인 집회와 관련하여, LFI와 접촉했다고 확인해주었다. 프리실라 루도스키는 언론을 통해, “노란 조끼”가 “정당 정치를 (통)하지 않고, ‘정치’로 돌아갈” 가능성을 상기시킨다. 예를 들어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치·자발적인) 시민 의회”를 언급한다. “나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 사업가가 말한다.(역자 주 1)

* 역자 주 1 : 프리실라 루도스키(Priscillia Ludosky)는 에릭 드뤼에와 함께 노란 조끼 운동을 시작부터 주도해왔던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녀의 주장이 노란 조끼 전체를 대표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나, 주요한 경향 중 하나로 판단되어 번역을 하였다. 아래의 위키피디아 링크로 들어가면 프리실라 루도스키의 성향과 여러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이전, 그녀는 사업을 하는 청년 자영업자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Priscillia_Ludosky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francetvinfo.fr/economie/transports/gilets-jaunes/gilets-jaunes-priscillia-ludosky-fustige-la-tentative-de-recuperation-fatiguante-des-insoumis_3208701.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