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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here! Even if Macron doesn't want it, we are here!” - "On est là! Même si Macron ne le veut pas, nous on est là!" ...

2019-02-19

노란 조끼 : 거리의 여성들. 2월 17, 18일자 기사 번역. 생 데이지와 뮐루즈의 여성 노란 조끼들. 뮐루즈 거리에서 100명의 여성 노란 조끼가 시위를 한다.

2월 18일자 JHM의 기사 번역.

노란 조끼 : 거리의 여성들



 노란 조끼 항의 운동의 일환으로써, 어제 생 디지에에서 전례 없는 시위가 있었다. 특히 도시의 거리에서 시위를 위한 요청을 받은 여성들이 있었다. 그리고 약 150명으로 구성된 행렬이 본질적으로 여성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에 응답했다. 우리는 그저 단 한 가지만을 국가에 요구한다. 그것을 거부하는 국가가 우리에게 전지는 중요한 시사점. 이러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분노를 외칠 수 있도록 여성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자 했다. : “더 나은 삶을 살자!” 시청에서 본격적으로 시위 행렬이 출발하기 이전에, 모인 사람들 중 한 명이 선동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시위대는 몇 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 구매력 상승, 임금 인상, 교사 지위에 대한 교육부의 탄압 중단, 더 많은 사회적 정의, 연금 재평가, 은퇴자에 대한 일반사회보장세(CSG) 인상 철회.

* 출처 :
http://www.jhm.fr/departement/Gilets-jaunes-les-femmes-dans-la-rue

2월 17일자 France3 기사 번역.

뮐루즈 거리에서 100명의 여성 노란 조끼가 시위를 한다


“여성들이여, 전 세계의 여성들과 연대하라.” 뮐루즈 거리에서 100명의 여성 노란 조끼가 시위를 했다.

 이번 일요일 오후, 100명이 좀 넘는 노란 조끼가 모여 뮐루즈 거리를 걸었다. 시위 대열에서는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하는 존중, 존엄, 연대를 읽어내고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일요일 오후 뮐루즈 엑스포 공원에서, 노란 조끼를 입었든 입지 않았든 100명이 좀 넘는 사람들이 모여 시위를 시작했다. 그 다음 그들은 “여성들이여, 전 세계의 여성들과 연대하라.”고 외치며 도심으로 향했다. “마크롱 퇴진”이나 “바넬라(역자 주 1)를 감옥으로”라는 고전적인 구호도 말할 것도 없이 당연했다.

<뮐루즈 경찰서를 지나가며, 시위대는 “바넬라 구속”을 요구했다.>

 처음부터 노란 조끼 운동에 관여한 일부 사람들은, 생활비와 비참함에 맞서 투쟁하는 이 싸움의 최전선에 서있다. 그들은 더 이상 원하기만 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한다. “아이들의 교육을 돌보는 것과 동시에, 가장 불안정한 일자리를 차지하고 파트타임 일자리를 확보하라.” 그들은 차별을 비판한다. 성 차별적 발언과 성폭력이 비판의 첫 대상이 된다.

<구호를 보면, “사람들에게 알림 : 현명해져라” 또는 “경찰의 야만성을 중단하라”고 적혀있다.>

 "우리는 수년 동안 투쟁해왔다. 우리는 임금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서 벗어날 수 가 없다. 여성들에게는 더욱 제약 조건이 많다. 여성들에게는 돌보아야할 아이들이 있다. 일을 마치면, 여성들은 가사노동, 다리미질, 쇼핑을 해야 한다. 여성들은 가능해보이지 않는 시간대에 잠을 자고, 그로 인해 다음날은 반항적이다.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면서 휴가를 가질 여력이 없다. 우리는 여성들이 수행하는 일과 비교했을 때, 지금보다 더 존중받고, 더 인정받고, 평등한 임금을 받는 것을 요구한다."고 시위자 세빈느가 말한다.

* 역자 주 1 : Benalla. 대통령 경호원 출신으로, 경찰로 변장하여 메이데이(May Day) 시위에서 시민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다 발각되어 경호원에서 물러났다. 이후에도 정부의 비호를 받으며, 호화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러시아의 마피아를 만나거나 여러 장의 여권을 들고 무기 수입국 거물 정치인들을 만나는 등의 행보로 정부를 뒷 배경으로 두고 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프랑스 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하여 목수정님 참고 글 :
https://www.facebook.com/soojeong.mok.3/posts/1111979338975492

* 원문 기사 출처 :
https://france3-regions.francetvinfo.fr/grand-est/haut-rhin/mulhouse/centaine-femmes-gilets-jaunes-manifestent-rues-mulhouse-16255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