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결집!
14차 행동 : 3개월간의 운동을 축하하기 위해, 파리에서 노란 조끼는 뭉쳤고, 결의했다
이번 토요일 파리에서는, 여전히 투쟁 정신과 결의를 가지고, 수천 명의 노란 조끼가 운동 시작 3개월을 축하하기 위해, 현재 시위 중이다. 인상적인 행렬이 샹젤리제 거리에서 세느강을 건넌 후, 소르본을 지나 노틀담을 건넜다.
“우리는 지치지 않았다.” 이번 토요일 수많은 이들이 참가한 파리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외쳤다. 수도에서, 결집은 여전히 노란 조끼 14차 행동에서 거대하게 남아있다. <르 피가로>와 같은 일부 주요 언론은 "샹젤리제로 내려간" 인상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도해야 한다.
<개선문에 모이는 노란 조끼들. 개선문을 이미 포위하고 있는 경찰들.>
<샹젤리제 거리를 내려오는 수많은 노란 조끼들.>
3개월 이상의 집회 이후, 분위기는 매우 전투적이다. <Permanent Revolution>과 인터뷰한 시위 생방송으로 노란 조끼의 인물이 된 라미우스는 "사람들의 고통이 줄어들지 않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항상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좋은 날씨는 사람들이 더 많이 밖으로 나오게 할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폭력은 "빈곤"이다. "잃어버린 손은 매우 심각하다."
<긴장 상황이 고조되고 있으며, 경찰은 시위자를 체포하려고 한다.>
또한 바넬라(역자 주 1)와 카스타너에 대한 비난은 노란 조끼들의 중심적 토론 주제였다. “바넬라를 감옥으로!”가 큰 소리로 외쳐졌다. 이번 주에 크리스토퍼 디팅거는 실형 1개월을 선고받았고, 2년 동안 "반(半) 자유"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알렉산더 베날라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터스 클럽에서 여유롭게 지내고 있다. 그웨나엘의 변호사 필립 드 볼은 사건의 핵심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매우 어려운 재판이었고 모든 것이 다 논쟁되었다." 크리스토프 디팅거에 대해서는 "나는 그의 변호에 참여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경찰 폭력을 알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여기에 있다." 계급적 법원의 이중 잣대가 이번 행동의 주요 논의 사항이다.
<다시 침착하게 행진하는 수천 명의 노란 조끼들>
또한 많은 노란 조끼들이 “그리고 우리의 임금은 100, 200, 300유로이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많은 노란 조끼들이 파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 “파업의 좋은 점은, 우리가 모두 함께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까르푸에서 일하는” 노란 조끼가 말한다. 이것은 몽뜨회이에 있는 까르푸 매장 타격 투쟁으로 표현된다. : “주주를 위한 돈이 아니라, 임금을 위한 돈.” “총파업은 더 많은 사람들을 데려올 것”이라고 노란 조끼가 말한다. 쟁점은 국가를 경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모든 것들, “헝지스, 항구” 등을 봉쇄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젊음이 필요하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이다.”라고 앙리 4세 고등학교 학생이 말한다. 이 학교의 문제는 “앙리 4세 고등학교에 마크롱주의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라고 그녀가 이어서 말한다.
<파리 노란 조끼 14차 행동. 거리를 행진하는 사람들.>
* 역자 주 1 : Benalla. 대통령 경호원 출신으로, 경찰로 변장하여 메이데이(May Day) 시위에서 시민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다 발각되어 경호원에서 물러났다. 이후에도 정부의 비호를 받으며, 호화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러시아의 마피아를 만나거나 여러 장의 여권을 들고 무기 수입국 거물 정치인들을 만나는 등의 행보로 정부를 뒷 배경으로 두고 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프랑스 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하여 목수정님 참고 글 :
https://www.facebook.com/soojeong.mok.3/posts/1111979338975492
* 기사 출처 :
http://www.revolutionpermanente.fr/Acte-14-Pour-feter-les-3-mois-du-mouvement-les-Gilets-jaunes-en-masse-et-determines-a-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