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철도노동자이자 노란 조끼, 또히야가 말한다. : “3월 16일 토요일은 결정적인 날이 될 것이다”
3월 16일 토요일의 새로운 행동은 대토론이 끝나는 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날은 이 운동의 핵심적인 날이 될 것이다. 이 시위를 위해, 노란 조끼들은 파리에 결집할 것을 촉구한다.
기후 단체들, 며칠 전 애돔과 파띠의 죽음 이후 특정 맥락에서의 경찰폭력과 국가인종주의(the state racism)를 비판하기 위한 연대 행진, 닉까즈(Nekkaz)와 샹젤리제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는) 알제리 단체들이 촉구했던 시위, 그리고 노란 조끼들은 모두 ‘세기의 행진’을 촉구했다. 이 행진은 ‘거대한 마크롱주의적 토론’이 종결되는 특별한 날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운동이 시작된 지 4개월이 되는 이 날을 주목하기 위해, 노란 조끼를 상징하는 철제 구조물이 준비되고 있다.
실제로, 협력과 연대를 위해 일 드 프랑스 지방에 특별한 조직이 건설되었다. 노란 조끼들은 전국 각지에서뿐만 아니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심지어 폴란드의 지지자들까지도 함께, 이 날을 역사적인 날로 만들기 위해 파리에서 만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위는) 5차 행동 이후, 처음으로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한 (사전) 신고가 없다. 그리고 평소 하던 방식대로 동참하라는 요청을 제외하고는, 주도적인 조짐이 상징적인 인물로부터 나온다. : 이 신호는 기초 단위로부터 나올 것이다.
집결 예정 장소는 매우 많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이번 토요일에는 사람들의 거대한 파도가 ‘마크롱주의 독재정권이 결집과 항의에 대해,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임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엄청난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은 (아직) 마지막 말을 하지 않았음(역자 주 : 비장의 무기를 꺼내지 않았음)을 보여줄 것이다.
토요일은 결정적인 라운드가 될 것이다.
토요일에는 권역별 행진을 통해 샹젤리제 거리에 도착한다는 목적으로, 다양한 “사전 집결” 지점이 예정되어 있다.
- 일 드 프랑스, 중부 지방 : 오전 10시, 셍 라자흐 역
- 북부, 동부 지방 : 오전 10시 파리 북 역
- 남부 지방 : 오전 10시 파리 시청
- 서부 지방 : 오전 10시 몽파르나스 역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revolutionpermanente.fr/Torya-cheminote-et-Gilet-jaune-le-samedi-16-mars-sera-une-journee-deci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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