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자 RT france 기사 번역.
13차 행동에서 노란 조끼의 이야기들 : “우리는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를 원한다!”
13차 행동에서, 노란 조끼들은 RT france 마이크에 시민 발의 국민투표나 구매력 증가와 같은 그들의 요구를 다시금 표현했다. 첫날부터 노란 조끼에 참여한 브루노는 “사회적 불행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월 9일, 프랑스 전역에서 결집의 13차 행동에 노란 조끼가 모였다. 정부의 무응답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를 다시 한 번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다. RT france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구직자이자 마음의 식당 자원봉사자인 58세 파스칼은 사회 운동의 지난 12차례 행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퓨니아스는 도전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 “정부가 우리의 모든 요구에 귀를 닫는다면, 우리는 조직적으로 행동할 것이다.”
주장과 관련해, 파스칼은 11월 17일의 첫 집결과 비교했을 때, 한 가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 “간단히 말하자면, 냉장고 [...] 등 생활 필수품에 대한 부가세(VAT)를 낮추고, RIC(시민 발의 국민투표)로 시민 참여를 좀 더 늘려야한다.”
"나는 내 아이들과 손주들을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4차 행동 이후 계속 참여해 온, 33세 플로리앙은 그 부분에 대한 첫 번째 주장 RIC를 가정한다.
첫날부터 노란 조끼에 참여한 브루노는 2월 5일 총파업에서 CGT와 노란 조끼가 연합하여 개입한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 “우리 모두는 단결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시위를 할 수 있지만, 표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리는 깃발을 집으로 가지고 간다. ... 우리는 노란 조끼를 입는다.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들이다.”
브루노는 CGT와 함께하는 시위가 이 운동을 "신용불량"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일주일 내내 우리는 CGT에 대해서만 얘기했고, 노란 조끼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구매력”, “불안정한 일자리, 기준점의 정체, 일반사회기여금(CSG) 인상, 낮은 임금, 우리는 살아남는 걸 원치 않는다!” 등에 관한 첫 주장들을 “계속” 요구했다. 그는 "사회적 불행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증가하고 있다"고 외쳤다.
시몬과 장 필립(벨기에 출신)은 따뜻한 옷, 담요, 그리고 위생용품들을 모아 홈리스를 위한 좌판을 열었다. “우리는 여전히 사회적 정의를 원한다. 우리는 2년 전에 마크롱이 하지 않은 약속을 비판한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홈리스들은 고려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시몬은 매년 약 2,000명의 홈리스가 프랑스 거리에서 사망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프랭크는 시위가 시작할 때, 경찰이 돌진해왔고 곤봉에 맞아 부상당했다고 말한다. 붕대를 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계속해서 시위를 하길 원한다. “나는 (역자 주 : 분노를 일깨워줘서) 카스타너(역자 주 : 프랑스 내무부 장관) 씨와 ... 정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 그것은 어떤 하나의 질서를 유지하는 게 아니라, 억압일 뿐이다.”라며 유감을 표한다. “심지어 우리가 "매춘업소"를 피하려 할 때에도, 우리는 산산이 부서졌다.”고 프랭크는 말한다.
* 기사 출처 :
https://francais.rt.com/france/58953-paroles-gilets-jaunes-lors-acte-13-on-veut-vivre-pas-survivre-videos
* 참고 : 13차 행동 시간대별 상황 정리
https://francais.rt.com/france/58910-acte-13-xiii-gilets-jaunes-paris-toulouse-bordeaux-ric-interdiction-lbd-programme-revendications
* 참고 : 13차 행동 중계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