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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here! Even if Macron doesn't want it, we are here!” - "On est là! Même si Macron ne le veut pas, nous on est l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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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노란 조끼 : 브라센의 전(前) 학생은 내무부를 공격한다. 2월 12일자 Le Parisien 기사 번역. “노란 조끼” 12차 행동에서 부상당한 학생연합 의장 루이스 보야드(18세)는 경찰을 고소한다.
2월 12일자 Le Parisien 기사 번역.
노란 조끼 : 브라센의 전(前) 학생은 내무부를 공격한다
“노란 조끼” 12차 행동에서 부상당한 학생연합 의장 루이스 보야드(18세)는 경찰을 고소한다. 그리고 수요일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루이스 보야드는 우리가 만나기로 약속했던 아블롱의 바 한쪽 구석에 목발을 놓는다. 18세인 빌르뇌브 르 후와의 조르주 브라센 고등학교 졸업생의 삶은 2월 2일에 급격하게 변했다. “노란 조끼” 12차 총력 행동이 있던 그날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학생 연합 UNL 의장은 왼발이 부러진 채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았다. 그가 부상당해 10일 동안 인슐린 내성 검사를 하게 된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LBD(방위 공 발사체) 발포 혹은 수류탄 폭발로 인한 것이다.
보보 주에서, 비난을 하면 웃음이 난다. “분명히, 그는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일요일 프랑스 앵테르 방송에서 크리스토퍼 카스타너가 농담을 했다. 내무부 장관은 사건에 대한 그의 의견을 전했다. (“이 청년은 동상에서 혼자 내려온다.”) 그리고 후유증을 의심했다. (“병원에서, 그는 항염증제 크림을 먹고 있다.”) “나는 그가 냉소적인 것인지 무능한 것인지 궁금하다. 그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경찰이자 장관이다. 또한 의료 기밀을 침해·누설하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루이스 보야드가 말한다.
"나는 자리를 제안 받았다"
UNL 의장은 “모욕”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 그는 "공권력 수탁자가 무기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며 수요일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사건 발생 10일 후에? "나는 모금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내무부와 대면하도록 지정된 변호사를 고용하지 않는다. 나는 이 재판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활동가는 말한다.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내사부(IGPN)의 결론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골절되지 않은 그의 발에, 복숭아뼈로 인해 “큰 멍”이 들었다. 이 때문에 루이스는 “벌레”, “덤벙대는 약골”, “꾀병”이라는 모욕을 들어야했다. “나일롱 환자”는 그나마 애정 어린 표현이다.
정치인들과 노동조합도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낸 것은 아니다. "나는 자리를 제안 받았다."며 그가 웃는다. “그러나 나는 거절했다. 이는 날 즐겁게 한다.” 연장자들의 유혹에 답하지 않은 그는 “현실과 동떨어진” “약속의 전문화”를 소름끼칠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다.
UNL 의장은 그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공부는? “나는 공부를 부정한다.”고 그가 말한다. 그는 자신의 시간 중 부스러기만큼만 BTS 과정(역자 주 1)에 사용한다. 그리고 그는 (활동하는 동지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약속의 홍수 속에 빠져있다.
“나는 여전히 왼쪽 발이 있다!”
상관없이, 그는 “작고 편안한 taf”에 만족할 것이다. “나는 스스로를 성장하게 한다. 내 삶을 내가 완전하게 상상할 수 없지만, 모든 재능을 키울 것이다. 2년 전 나는 스스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석면 조각들의 존재(역자 주 2)를 알게 되었다. 오늘, 나는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의 “투쟁”은 2017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조르주 브라센 고등학교에서, 그는 발암 섬유물질의 존재를 경고하는 투쟁을 이끌고 있다. 학생 투쟁의 여파로, 교사들은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것이며, 지역에서는 재건축을 진전시키는 데 동의하게 될 것이다. “40개의 덩어리가 있었고, 우리는 지역에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조합원이 회상한다.
그의 목소리는 발드마른 주 바리케이드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점차 어느 곳에서나 입시(바칼로레아)·대학 교육제도 개악에 대한 반대(역자 주 3)의 목소리를 외쳤다. 그리고 "제멋대로 하는 정부"에 의해 "봉쇄된" 민주주의 안에서, "사회적 이익 후퇴"에 맞서 가능한 한 빨리 결집하라. 이유를 늘리기 위해, 빛이 도박이 되는 것을 피하라.(역자 주 4) “때때로 나는 배은망덕하다. 나는 현장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방데 주 퐁뜨네 르 꽁뜨 출신 주민이 말한다.
목발을 짚었음에도 그 역시 바닥을 두드리며 말한다. : “나는 시위를 계속할 것이다. 나는 여전히 왼쪽 발이 있다!”
* 역자 주 1 : BTS는 Brevet de technicien supérieur의 약자로 직업 전문 교육과정을 뜻함. 아래 링크에서 프랑스의 고등 교육 제도를 참고할 것.
http://sketchbook.mizy.net/2016/12/22/b-t-s-%ED%94%84%EB%9E%91%EC%8A%A4%EC%9D%98-%EA%B3%A0%EB%93%B1-%EA%B5%90%EC%9C%A1-%EC%8B%9C%EC%8A%A4%ED%85%9C/
* 역자 주 2 : “...... 시위에서 교사가 목소리를 낸다. “바칼로레아 통과 5년 후, 젊은 교사 월급 1,789유로.” 발드마른 주 조르주 브라센 학교 교사 아델의 등에 적혀 있는 구호이다. 그 교사가 말한다. “우리의 직업은 어렵다. 그리고 권력은 우리를 불신한다. 고교 정책 개악은 일자리 삭감, 교실 붕괴로 이어질 것이며, 아무도 정부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만들 것이다.” 작년에, 그녀는 작업 중지권을 행사했다. 학교 천장에 석면이 있어서 건강에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
https://emmanuelmacrondemission.blogspot.com/2019/02/2-5-2-6-lhumanite.html
- 사회 운동. “모두가 함께”한 희망의 화요일 (주요 도시의 2월 5일 총파업 상황과 활동가의 발언을 스케치한 2월 6일자 L'Humanite 기사 번역 中)
* 역자 주 3 : 마크롱의 입시·대학 교육제도 개악에 대한 시사인 기사 참고. 다만, 프랑스 보수 언론의 통계를 인용한 대목의 신빙성은 매우 의심됨.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343
* 역자 주 4 : A multiplier les causes, éviter la lumière devient une gageure. 이것이 원문임. 의역도 직역도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음.
* 기사 출처 :
http://www.leparisien.fr/val-de-marne-94/villeneuve-le-roi-l-ancien-lyceen-de-brassens-attaque-le-ministere-de-l-interieur-12-02-2019-8010273.php
* 지난 기사 참고 : 2월 2일 12차 행동에서 부상당한 학생에 대한 기사 번역.
“노란 조끼” - 부상당한 학생 조합원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인물 : LBD 40의 고등학생 희생자 루이스 보야드. 모든 고등학교 봉쇄를 촉구한다.
https://emmanuelmacrondemission.blogspot.com/2019/02/lbd-40_5.html
* 영상 : 2월 2일 응급 후송 중, 투쟁 구호를 외치는 루이스의 모습.
https://www.humanite.fr/louis-boyard-unl-se-serait-cru-en-guerre-667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