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아이가 다니는 중학교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올해도 샤를마뉴 중고등학교에 정부가 보내온 예산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습니다. 축소된 예산은 병가나 교육/연수 등으로 빠진 교사들을 대체할 수 없게 만들고, 옵션 과목을 충분히 제시할 수 없으며, 교구나 교재의 구입도 방해하면서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 학교의 모든 교사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2월 1일 모여 2월 5일의 총파업과 집회에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공교육을 파괴하는 정부 정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노란조끼 + 노동조합 : 교원, 법률가, 대학 총장까지... 프랑스의 총파업
최후의 싸움으로 향해 가는 노란조끼와 마크롱
- 글 : 목수정
- 편집 : 손지은
불복종 릴레이
그 와중에 반헌법적 법안 통과
마지막 카드
* 기사 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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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PA, AP
▲ 지난 1월 12일 프랑스 노란조끼 9차 시위. ⓒ 연합뉴스/EPA
▲ 지난 1월 15일 노르망디 시장들과 사회적 대토론을 나누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연합뉴스/AP
▲ 지난 15일 열린 마크롱 대통령의 사회적 대토론에 반대하는 시위대. ⓒ 연합뉴스/AP